안녕하십니까?

병원마다 감기 환자들이 넘쳐나고 있는데 가내 평안하시고 건강하신지요?

사람이 가끔 아프기도 해야 자연 면역력이 늘어난다고 하는데 요즘 우리 아이들 제대로 아플 사이도 없이 병원에 달려가곤 합니다.

경미하게 아픈 것은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체력을 길러 튼튼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부모님들도 병원약보다 몸에 이로운 한방요법으로 우리 감기를 다스려보는 것이 어떠실까요?

요즘은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10% 정도가 앓을 정도라고 합니다.

쌀쌀해진 날씨와 침대나 소파에 숨어사는 집먼지, 진드기가 주된 원인으로 특히 가을에는 기온과 습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구강이나 코점막의 방어력이 약해져 알레르기 비염이 더욱 심해집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병원에 가서 코막힘 스프레이를 장기간 사용하면 더 이상 약이 듣지 않을 뿐더러 다른 약재에도 반응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잘 알아서 치료를 하겠지만 한 가지 방법으로 오랫동안 병을 다스린다는 건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시킵니다.

어머니들이 현명하게 대처하셔서 올겨울도 우리 아이들, 약한 감기쯤은 음식과 민간요법으로 스스로 나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저희 체육관도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리드쉽 강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힘껏 가르치겠습니다.

이번 달 인성주제는 <욕심>입니다.

어른이나 아이들, 저마다 약간의 욕심은 있습니다.

적당한 욕심은 인생을 성공으로 인도하는 좋은 성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기적인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욕심은 단체생활에서는 큰 걸림돌입니다.

공부에는 적당한 욕심을, 타인에게는 한량없이 넓은 자상한 마음을 가진 우리 아이들이 되도록 간절한 마음을 담아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려 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