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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칭찬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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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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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산으로 들로 푸릇푸릇 봄이 자라는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은 3월입니다.
봄의 첫 기운을 받고 여기저기 몸에 이롭기 그지 없는 약쑥과 냉이가 어디선가 자라고 있겠지요.
오늘 저녁은 향그러운 쑥국과 상큼한 냉이무침으로 저녁식탁을 준비해 보시면 어떠실런지요.
신학년의 시작과 함께 사실 2006년이 이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부모님이나 아이들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희망의 체면을 걸어 올 해도 멋지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모님은 아이들에게 공부를 더 잘하라고 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 해는 우리 아이가 매사에 자신감이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자심감이 있는 아이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이입니다.
부모님의 칭찬과 격려는 순간순간 사소해 보여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보면 엄청난 힘이 되고 자신감이 됩니다. 또한 체력을 키워 주십시오.
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원하는 일을 맘껏 할 수가 없고 자신감도 생길수가 없습니다.
건강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것도 마찬가지지만 시간을 두고 꾸준히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매일 체육관에서 하는 운동과 자신감 기르기는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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